▲ 8일 아침 충북 괴산군 감물면 공장숙소에서 근로자가 사망해 경찰이 출동했다 /우재승 기자

  충북 괴산군 감물면의 한 공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가 8일(월요일) 아침 숙소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공장관계자에 의하면, 이날 근로자가 출근을 하지 않아 숙소의 문을 열고 살펴보니 숨져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괴산경찰 등에 따르면, 이렇다 할 외상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자세한 것은 수사를 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사망원인을 알 수 없어 부검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우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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