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아침 충주경찰서가 칠금중학교 정문 앞에서 ‘디지털성범죄·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주경찰서(서장 정재일)는 16일 오전 8시 칠금중학교 정문 앞에서 ‘디지털성범죄·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전담경찰관 및 칠금중학교 교사, 학생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는 디지털성범죄 및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불법 촬영된 영상물 그 자체가 범죄입니다’ 등의 피켓, 홍보물 등을 활용하여 홍보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소독용 솜 등을 배부했다.
  정재일 경찰서장은 “디지털성범죄 및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예방에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경찰서는 6월 한 달 동안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우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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