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한교 충주농협조합장이 건강검진에 참여한 조합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충주농협제공

   충주농협(조합장 최한교)이 '조합원이 건강해야 농업이 건강하다"라는 경영목표에 부응해 2020년 조합원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충주농협 창립이후 첫 실시된 조합원 건강검진에는 만70세이상 짝수년도 출생 조합원 940여명이 대상으로, 이중 370여명의 조합원이 신청해 지난달 17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에 걸쳐 경기도 화성시 동탄메디피움 건강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마무리 했다.
 특히, 금번 건강검진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일 3대의 버스운행 및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등 철저한 방역으로 준비했다.
▲ 지난달 17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실시된 충주농협 조합원 건강검진 현장 - (충주농협 제공)
 
 또한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올 해 처음으로 조합원 건강검진을 실시하게 되었고 매년 조합원 출생년도를 짝수, 홀수 년도로 구분해 전체 조합원에게 실시할 계획이다.
 최한교 조합장은 “바쁜 영농으로 건강을 챙길 시간이 없는 조합원님에게 농협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 많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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