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가 5주 동안 진행한 농촌생활문화교육이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6월 1일부터 시작되었던 이번 농촌생활문화교육은 수제와인·맥주 만들기, 천아트, 다육아트, 건강한 빵·과자 만들기, 전통떡 만들기 등 5개 과정에 94명이 참여해 5주간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은 “평소에는 접할 기회가 없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즐겁고 좋았다”며 “5주라는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지고 더 심화된 과정이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건 교육운영팀장은 “교육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더 알차고 다양한 과정의 농촌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더 많은 농업인들이 다양한 문화교육을 접하며 삶의 질을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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