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충주여고 운동부 격려하고, “서로 배려하며, 응원하는 학교 운동부 문화 정착되길” 당부했다

   김병우 교육감이 23일 오전 조정과 배드민턴 운동부를 운영하는 충주여자고등학교(교장 정석영)를 방문하여 학교 내 운동 시설 등을 살펴보고 학생 선수, 지도자 등과 대화를 나누며 운동부 운영 상황을 특별 점검하고 격려하였다.

 김 교육감은 학교 내에서 “운동을 이유로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서로 배려하며, 응원하는 학교 운동부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병우 교육감은 최근 코로나-19로 학교 및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화상회의 소프트웨어 ZOOM을 이용한 자기 주도적 학습 프로그램인 Self Online Study(이하 S.O.S.)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학습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충주여고의 선도적인 자기 주도적 학습 분위기에 대한 격려를 이어갔다. /민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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