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충주경찰서 직장협의회(회장 오창만)가 ‘직장협의회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

   충주경찰서 직장협의회(회장 오창만)는 28일 오후 6시 직장협의회 사무실에서 ‘직장협의회 고문변호사 위촉식’을 실시했다.

  직장협의회는 활동에 관한 사항, 회원을 상대로 제기되는 징계 및 각종 소송의 자문 업무를 수행할 유능하고 역량 있는 고문변호사를 공개모집하였으며, 다수의 변호사가 참여했다.
  이에 주요경력 및 경찰 업무와의 연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대의원의 만장일치로 검사 출신의 박종엽 변호사를 선정했다.
  오창만 회장은 “정당한 법집행에도 불구하고 불만을 품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에 따른 피해 예방 및 구제를 위한 법률적 자문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박종엽 변호사는 “수사기관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찰의 입장을 이해하고 경찰관 권익보호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엽 변호사는 연세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38기를 수료한 후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 등을 역임했으며, 2017년부터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우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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