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3일 충주댐수문방류 사진/우재승 기자

   충주댐이 기존 초당 4000톤을 방류하던 것을 10일 06시부로 유입량(1144톤)과 동등한 수준으로 방류량을 조절.감소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일 02시30분 기준 충주댐의 수위는 132m까지 떨어져 유지되고 있으며, 유입량은 1144톤으로 크게 줄어들고 있다.
 충주댐관계자는 “충주댐 유역의 강우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태풍 제5호(장미)가 북상하므로 댐저수위를 고려하고 있다”면서 “이번 집중호우 상황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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