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충주지역 건설폐기물처리업체인 탄용환경개발(주)(대표 신동협), 흥진환경(주)(대표 임홍락), 노은환경개발(주)(대표 이재욱)이 3,000만원 상당의 수재의연품을 기탁했다.

   충주지역 건설폐기물처리업체인 탄용환경개발(주)(대표 신동협), 흥진환경(주)(대표 임홍락), 노은환경개발(주)(대표 이재욱) 은 11일 충주시를 방문해 수해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3,000만원 상당의 수재의연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침수로 인해 가전제품이 망가져 사용할 수 없는 노은, 앙성, 소태, 엄정, 산척 등 5개 면 침수 피해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수재의연품을 기탁해 주시고, 특히 도로, 제방 등 긴급복구용으로 업체에서 생산된 순환골재를 무료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3사를 대표 이재욱 노은환경 대표는 “앞으로도 피해 복구가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순환골재와 장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0년부터 건설폐기물처리업을 운영해 온 3사는 건설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을 분리배출하며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우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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