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11일 한국교통대, ‘학생·교직원들이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KNUT사회공헌단은 장마로 큰 피해를 입어 피해복구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 지역을 찾아 지난 8월 11일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학생 및 교직원으로 구성된 KNUT사회공헌단(단장 지평식)은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 수해지역을 방문해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주택 내부 및 가재도구 정리와 토사 정리에 힘을 보탰다. 작업 중 비가 내려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참여자 모두 봉사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자공학과 4학년 오장섭 학생은 “수해를 입은 주민을 찾아 아픔을 함께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고 남은 재학기간 동안에 가치 있는 일을 학우들과 함께 하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 KNUT사회공헌단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역사회에 나눔 ? 봉사실천에 동참 할 계획이다. /민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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