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사진왼쪽 이상희 충주시노인회장이 8대에 이어 9대 충주시노인회장에 당선 됐다./ 박장숙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는 8월14일 충주시노인복지관 구내식당에서 실시한 제9대 충주지회장 선거에서 이상희 현 지회장이 당선됐다.

 8대 지회장 임기만료가 9월 말에 따라 치러진 이번 선거는 이 지회장과 경쟁 후보 간 양자대결로 펼쳐졌다.
 2파전에 대의원들의 관심도 높아져 이날 선거에는 507명의 대의원이 참여해 투표결과 기호1번 이상희 후보가 426표(84%)를 획득해 재선에 성공했다. 
 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투표소에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사전방역과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한사람씩 순조롭게투표를 진행 했다.
▲ 14일 제9대 충주시노인회장에 당선된 이상희 현회장이 축하를 받고 있다. /박장숙
 
 재선에 성공한 이상희 지회장은 당선소감에서 4년간 축적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경로효행실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노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매진하며 구체적인 청사진으로. 경로당운영비 현실화, 노인회관 및 동부노인복지관 조기 준공,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대한노인회 중앙연수원 충주건립추진, 충주시지회 50년사 발간등을 약속하며 긴 장마와 수해피해로 어려움이 있음에도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셔서 감사하며 코로나-19와 폭염 속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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