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다중이용시설 대상 불법카메라 점검 모습=(이준협 경장) 제공

   충주경찰서(서장 박창호)는 15일 오후 2시 충주시청 여성청소년과, 톡톡시민참여단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대상 불법카메라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전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불법촬영 및 디지털 성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합동 점검단은 충주공영버스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소(상·하행선), 롯데마트 등 이용객이 많은 시설을 중점적으로 방문하여 불법촬영기기 설치 점검 및 디지털 성범죄 경고 스티커 부착활동 등을 펼쳤다.
  충주경찰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 불법촬영범죄를 사전에 차단하여 여성을 비롯한 충주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다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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