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경찰서가 농번기 농가 빈집털이 및 농·축산물 절취사범 검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한창용 경위

   충주경찰서(서장 박창호)는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9. 21. ~ 10. 31.까지 40일간 수확물 절도 등에 대한 형사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형사활동 강화계획은 안정적 농촌치안 확보를 통해 서민생활을 보호하고자 수립하였다.
 중점 단속대상은 농번기 농가 빈집털이 및 농·축산물 절취 사범이며, 범죄 취약지역·시간대 가시적·예방적 형사활동을 강화하고, 도난사건 발생 시 신속 출동, 공범 등 관련자 검거 후 피해품 회수 활동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창호 충주경찰서장은 “농산물 수확기 전후 수확물 절도는 농민들의 수고를 한순간에 허사로 만들어 생활고를 가중시키는 대표적 서민생활 침해범죄로, 안정적인 농촌치안을 확보하는 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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