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밀접 탐방로란? 일정한 탐방거리를 유지하여 접촉이나 대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한 탐방로=김민준 주임 제공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는 가을 단풍철 탐방객 밀집을 완화하고, 탐방객을 분산 유도하여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저밀접 탐방로”를 설정하여 11월까지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월악산국립공원 저밀접 탐방로 선정구간은 총 3곳, 영봉 탐방로(신륵사 ~ 영봉 코스, 3.6km), 북바위산 탐방로(뫼악동 ~ 북바위산 ~ 물레방아휴게소, 4.9.km), 선암골 생태유람길(하선암 ~ 중선암 ~ 상선암, 6.5km)이며, 비교적 일정한 탐방거리를 유지할 수 있고 대중교통과 주차장 이용 여건이 양호하며 경관 또한 우수한 구간이다.
 이의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단풍철 탐방객 집중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탐방밀집지역에 대한 분산방안을 실시하는 만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저밀접 탐방로의 많은 이용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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