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27일 이상희 지회장과 직원들이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며 사과 수확작업을 수행했다.=박장숙 주부기자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지난10월 27일(화) 충주시 용관동에 문정호(50세 )씨가 운영하는 사과나무 과수원에서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노인회직원들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농촌에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알고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서 사과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문정호(50세) 농가주는  이상희 회장과 직원들이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며 사과 수확작업을 수행하는 것에 대해 “ 바쁜 수확시기에 이렇게 일손을 도와줘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며 고맙다는 인사를 거듭했다.
 이날 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마음이 뿌듯다며  사과 50박스 가량을 수확하는 기쁨을 느꼈다.
 이상희 지회장은 “긴 장마로 어려운 우리지역 농가에 작은 힘이 되어서 기쁘다며 함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며, 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하여 손씻기 및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하여 환절기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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