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충주경찰서는 중원마루에서 ‘경찰 민간 통역인 간담회’를 실시했다.

   충주경찰서(서장 박창호)는 10일 오전 11시 중원마루에서 ‘경찰 민간 통역인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창호 충주경찰서장 및 통역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충주경찰서 민간 통역인은 중국, 일본, 우즈벡 등 15개어권 40명으로 구성되어 지난해 ‘충주 세계무술축제’ 및 각종 수사 통역에 실력을 발휘하여 안정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날 간담회는 외국인 범죄와 피해자 통역 증가 추세에 따라 통역요원의 원활한 통역 네트워크 구축과 통역요원의 수사 절차에 대한 교육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박창호 충주경찰서장은 “외국인 범죄와 관련하여 민간 통역인의 역할이 증가하고 있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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