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전 수안보 관내 미귀가자 발견을 위해 수색을 지원한 충주경찰서 자율방범대원 등 6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충주경찰서(서장 박창호)는 7일 오전 수안보 관내 미귀가자 발견을 위해 수색을 지원한 충주경찰서 자율방범대원 등 6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요구조자 김○○씨는 지난 27일 ‘텃밭에 다녀온다.’며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고, 총44명의 방범대원이 수색을 지원하여 경찰서와 함께 수색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약22시간 만에 실종자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이에 실종 당시 全 방범대에 지원자를 소집하고 다음날 새벽까지 수색작업에 자율적으로 참여한 자율방범대 문영숙(57세), 정은숙(52세), 이진식(54세), 박종태(50세), 조정선(47세) 및 실종 발견 유공자 온천3구 이장 정봉학(56세) 등 6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박창호 충주경찰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시간까지 수색활동에 참여한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민?경 협력체제를 공고히 하여,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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