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후 추운 겨울 난방용 땔감이 절실히 필요한 독거노인 등 소외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땔감’ 총 50㎥(1톤트럭 20대 분량)을 지원했다.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섭)은 지난 7일 오후 추운 겨울 난방용 땔감이 절실히 필요한 독거노인 등 소외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땔감’ 총 50㎥(1톤트럭 20대 분량)을 지원했다.

  이번 나눔에 사용된 땔감은 충주국유림관리소 관내 지장목 제거 과정에서 수집된 나무를 활용하였으며, 고유가로 환절기 및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불우한 이웃을 우선 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사랑의 땔감’ 행사는 농작물 생육에 지장을 주거나 주택 인근에 있어 주택에 위해가 되는 국유림 내 지장목을 제거하여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난방비 절감을 위해 땔감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일섭 소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땔감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등 공직사회가 솔선하여 추워져가는 날씨에 온정을 나누는데 앞 장 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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