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 박성연 제공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은  8일, 보훈휴양원(원장 이준신)과 취약계층 여성의 보건위생 향상을 위해‘위생용품 선물상자’20가정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보훈휴양원에서 기부한 위생용품 선물상자는 여성용품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광훈 관장은“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보훈휴양원이 사랑하는 가족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처럼 후원물품 전달을 통해 가족처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준신 보훈휴양원장은“취약계층의 위생용품 구입 문제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이슈인 만큼 올해도 어려운 가정에게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였다”며“위생용품 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훈휴양원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생활·위생용품을 후원을 통해 나눔 문화 실천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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