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학년도 수시모집 Cogito자기추전전형의 면접고사를 12.5(토) 교내에서 온라인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박미래 제공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 Cogito자기추전전형의 면접고사를 12.5(토) 교내에서 온라인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올해는 전형기간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고사장 건물 전체에 대한 사전방역을 철저히 하였으며, 고사 당일 수험생들은 고사장 입구에서 발열검사를 받고 미리 작성해온 문진표를 제출한 후 면접대기실로 입장했다.
 면접고사실은 수험생과 면접위원이 구분되어 각각 38개씩 총 76개의 일반수험생 고사실이 꾸려졌으며, 면접진행은 온라인 화상 비대면으로 실시됐다.
 또한, 수험생간 대기실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면접고사 일정을 3부로 나누어 시행하였으며, 발열, 기침 등 유증상자 발생에 대비하여 별도의 고사실을 준비하여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격리수험생 1명에게도 응시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격리지역 별도고사장과 본교 해당 고사실을 온라인 화상으로 연결하여 파견된 감독관의 감독하에 실시간으로 면접고사를 무사히 치렀다.  
 학생들의 면접 후기에 따르면 “가장 코로나 방역에 철저했다”, “화상면접 시 큰 문제없이 잘 이루어졌다” 등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Cogito자기추천전형은 1단계 평가에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였고 이번 면접고사를 통해 최종 모집인원인 415명을 선발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12.15.(화)에 이뤄질 예정이다. /민지영 기자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