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전경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12월 22일(화) 질 향상과 환자안전위원회 주최로 ‘2020년 QI(Quality Improvement) 활동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QI활동 결과보고회는 COVID 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다. 펜데믹 상황에서도 전 교직원들은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였고, 그 결과를 공유했다.
 부서차원 QI는 구연 부문 5개 부서와 포스터 부문 6개 부서로 총 11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의료기관차원 QI는 ‘직원만족도 향상을 위한 활동’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 결과 구연 부문에서는 ‘표준화된 처치용 카드 양식 개발’을 발표한 61병동이 대상을 수상했다. 포스터 부문에서 ‘욕창예방활동 개선을 통한 욕창발생률 감소’를 진행한 91병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홍섭 병원장은 “국제적으로 환자안전문화가 강조되고 있으며 환자안전을 위한 질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우리 병원도 지속적인 변화가 필요하며, 지속적인 질 향상 활동은 그 변화의 축이 될 것이다. 바쁜 중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우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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