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원식)에서 114목도리 나눔 기탁행사를 가졌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원식)에서 운영하고 있는 환경체육센터에서는 관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하여 11.30일부터 임시휴관이 결정됐다.

 이에 센터직원 14명이 시설물 정비 및 방역 활동과 더불어 틈틈이 114목도리(1주일에 1개씩 4랑을 나누는 목도리)를 손수 제작하여 23일 대소원면 소재의 클린에너지파크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조낙영)에 114목도리 40개를 기탁했다.
 114목도리는 클린에너지파크 주민협의체를 통해 대소원면 소외계층 4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원식 이사장은 “환경체육센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목도리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의 체온을 한껏 높여 주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공단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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