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1일 일출을 청주 봉명동 사거리에서 일인시위를 하며 맞이하고 있는 정의당충북도당 홍청숙

   정의당충북도당 홍청숙 씨가 1월 1일 청주 봉명동 사거리에서 국회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며 신축년 새해 일출을 맞이했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 단식농성장에서 열린 정의당 신년인사회에서도 김종철 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했다.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도 신년사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반드시 제정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충북에서도 노동·사회 단체를 중심으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단식과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홍청숙씨는 “새해에는 다녀오겠다 라는 인사가 지켜질 수 있도록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해 거리에 섰다”며 일하다 죽지 않게 제대로 된 법안이 제정되길 바란다고 주장하였다.
 한편, 고 김용균씨의 어머니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과 CJENM 고 이한빛 PD의 아버지 이용관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이사장, 정의당 강은미 부대표, 이상진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22일째 국회앞 천막에서 단식하고 있다. /김선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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