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농협 충주시지부와 관내 농-축협(충주시농협조합장협의회장 최한교)이 코로나19 극복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농협 충주시지부(지부장 이석구)와 관내 농-축협(충주시농협조합장협의회장 최한교)을 포함한 충주시 범농협은 14일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3차 코로나 확산 등으로 지속되는 혈액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충주공설운동장, 서충주농협 만정지점, 중원농협 금가지점 등 3곳에서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동식 헌혈차량을 이용해 진행했다.
 충주시 범농협은 지난해 3월 임직원 릴레이 헌혈 행사를 시작으로, 7월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의 사회공헌활동협약을 체결 및 2차 헌혈행사를 실시하는 등 혈액수급난 해소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온 바 있다.
 이석구 지부장은“3차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혈액수급난 문제를 절감하고 관내 농-축협 조합장님들과 뜻을 모아 다시금 임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하게 됐다.”며“농협 충주시지부와 관내 농-축협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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