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일제약 안경식, 제23기 충주관리부서장협의회장

   신일제약 안경식 부장이 8일 충주관리부서장협의회 제23기 회장으로 취임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회장 임기를 시작하는 신일제약 안경식 부장은 충주시여성일자리협의회 위원, 특성화고등학교 산학협력위원 등 다양한 일자리관련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임원진으로 수석부회장 유한킴벌리 최영남 본부장, 부회장 보그워너충주 채희창 이사, 유한킴벌리 염건섭 수석부장, 에버린트 정해일 부장, 감사 보성파워텍 박완호 차장, 사무국장 서울식품 박수용 팀장, 총무국장 TNP 김진래 팀장 등이 선출됐다.
 안경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기업의 관리업무를 총괄하는 회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기업활동 위축 및 일자리 축소 등 앞으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일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장기화되는 코로나19의 상황으로 지역의 인사노무 및 관리부서의 공통과제들을 상호 교류하며 시너지를 발휘하는 23년 역사의 지역의 성실한 협의체로 거듭나며, 보다 많은 회원사와 활발하고 세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지원에 회원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관리부서장협의회는 임직원 50인 이상, 제조업 기업의 총무, 인사, 노무, 경영지원, 관리업무 등 관리부서장들의 모임으로서 40여개의 회원사가 활발히 활동하며 충주지역경제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임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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