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16일 충주YWCA-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이 상호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충주YWCA(회장 엄정옥)와 국제로타리 3740지구 충주남한강로타리 클럽(회장 김은희)은 2월 16일 충주YWCA 회관에서 취약계층 환경개선지원과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올해로써 창립 36주년을 맞이하는 충주YWCA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충주남한강로타리 클럽은 여성이 주 측이 되어 세워진 봉사활동 단체라는 공통점과 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함으로서 삶을 질을 높일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라는 공통점이 있기에 금번 협약 체결은 더 큰 의미가 있다. 
 협약식을 마치고 양 기관의 임원진은 한 해 동안 함께할 사업으로 취약계층 환경개선 지원 사업, 모자 보건 사업, 여성보건 사업, 청소년 장학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을 논의하며 수시로 실무협의회를 통하여 업무가 원활히 이루어져 양 기관이 상생 발전하며 지역복지가 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기대했다. /이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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