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 글로컬캠퍼스가 지난 2월 17일(수)에 지난 1년간의 학사 일정을 마친 최고경영자과정(AMP) 1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건국대 LINC+사업단 노영희 단장과 최고경영자과정  박찬희 원장, 건국  RCC 김성현 센터장, 박광석 건국대 AMP 총원우회 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수료 원생으로는 충주시 기업인협의회 김종순 회장을 비롯하여, ㈜한울 조영순 대표, ㈜서림 오혜숙 대표, 충주시청 바이오산업과 이정남 과장, ㈜티엔에스푸드 김진숙 대표, 충주파쓰리골프클럽 정택용 대표, ㈜엠테크 김경희 대표, 이종배국회의원실 장민호 비서관,  코리아크루즈 박현주 이사, ㈜일신기계 홍인옥 대표, 두드림 월드투어 최선영 대표, 한성공압콤푸레샤(주) 주영욱 대표, ㈜하영건설 주유진 이사, ㈜SUA 전성현 대표 등 이상 14명이 수료했다. 
  또한 수상에는 총장상 중원그룹 김종순 회장, LINC+사업단장상 충주파쓰리골프클럽 정택용 대표, AMP총원우회장상 ㈜하영건설 주유진 이사, 최고경영자과정원장상 ㈜한울 조영순 대표, 한성공압콤푸레샤(주) 주영욱 대표 등 5명이 수상에 명예를 안았다.
  건국대 최고경영자과정 12기에서 1년 동안의 과정 수료와 함께 학교 발전과 최고경영자과정의 발전을 위해 5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특히, 중원그룹(회장 김종순)에서도 학교의 발전과 최고경영자과정의 지속가능성을 위하여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종순 중원그룹회장은 건국대 최고경영자과정 12기, 1년의 과정을 거치면서 건국대 최고경영자과정이 지역의 산학협력 연계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해야 함을 인지해 건국대 LINC+사업단(단장 노영희)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노영희 건국대 LINC+사업단장은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학교의 발전과 사업단의 발전 그리고 최고경영자과정의 지속가능성을 위하여 귀한 500만원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금보다도 더 열심히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발전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원그룹(회장 김종순)은 1991년에 중원산업으로 시작, 중원엔지니어링, 송원의료재단, 송원문화원, 중원 LPG충전소, 연수 LPG충전소, 민속촌 LPG충전소 등의 사업체를 가지고 있다. /민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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