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박창호 충주경찰서장(오른쪽)이 차량절도미수 검거에 기여한 충주시청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에게 표창장 및 검거보상금을 전달했다.

   충주경찰서(서장 박창호)는 25일 오전 10시 충주시청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차량절도미수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에게 표창장 및 검거보상금을 전달했다.

  용의자는 ’21. 2. 19.(금) 01:30경 충주시 문화동 소재 공영주차장에서 시정되지 않은 차량 내부의 물건 절취를 시도하였으며, 관제센터요원 오○○씨가 모니터링 중 반복적으로 차량 문을 여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하는 용의자를 발견,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인상착의를 사진으로 전파하여 출동한 경찰관이 신속히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오○○씨는 “모니터링 요원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였는데 이렇게 표창장과 부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범죄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창호 충주경찰서장은 “면밀한 모니터링 및 신속한 신고로 차량절도미수 용의자를 조기에 검거할 수 있었다. CCTV모니터링 요원은 언택트(Untact) 협력치안의 동반자로 충주시 지역치안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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