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통대학교 2021년 또래상담 홍보 포스터 = 한국교통대 홍보실 제공

   (중원신문)민지영 기자 =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학생상담센터는 3월 30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또래상담 프로그램’ 또래상담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또래상담 프로그램은 또래상담자 개인의 성장을 도모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내 학생들을 대학생활 적응력 향상 및 소속감 고취하여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은 또래상담자 양성교육 및 관련 교육을 통하여 교내 학생들의 또래상담 활동과 학생상담 홍보 및 캠페인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교통대학교 2~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또래상담자는 활동 장학금(학기당 45만원)을 지원 받는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장 김의수 교수는 “또래상담자는 ‘또래들의 상담사’로 전문상담사만큼이나 우리 재학생들에게 꼭 필요하고 의미 있는 상담사라고 생각한다.”며, “2021학년도에는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1~2학기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으로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래상담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 홈페이지(https://www.ut.ac.kr/sc.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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