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충주재향경우회, 충주경찰서에 마스크 800장 기부

   [중원신문]우재승 기자=충주경찰서(서장 박창호)는 7일 10시경 충주재향경우회로부터 마스크 800장을 기부 받았다.

  이날 충주재향경우회 회장 안창균, 사무국장 이민훈은 “일선에서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고생하는 경찰관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하며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함께 했다.
  기부 받은 마스크는 우선 민원인과 접촉이 많은 부서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박창호 경찰서장은 “기부 받은 마스크는 직원들과 나눠 쓰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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