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의료원과 9988나누미의 조화로 건강상담서비스 활동으로 충주시 어르신의 코로나19 극복에 한 몫 을 하고 있다.

   [중원신문]이효진 기자=충주시노인회(회장 이상희)는 충주의료원(원장 김종수)과 9988나누미의 조화로 건강상담서비스 활동으로 충주시 어르신의 코로나19 극복에 한 몫 을 하고 있다.

 (사) 대한노인회 충주시 지회(회장 이상희)는 2021년 4월 5일부터 충주시 의료원의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건강상담 서비스실시를 하고 있다.
 이번 활동취지는 고령화 및 생활습관 만성 질환으로부터 오는 유병률 증가에 따른 조기 질병 발견과 예방관리에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 어르신의 건강으로부터의 사각지대 해소 및 양질의 공공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공 의료사업단 전담 구성은 정진영 팀장 외 1명(간호사 1명)과 충주 지시 지회 9988행복나누미 강사 6명(경로당별 각 1명)으로 구성하여 실시되고 있다.
 주요 진행 방법으로는1회차 방문시에는 혈압.혈당측정과 기존검진으로 2회차 방문 시는 검진을 통한 상담실시와 건강교육까지 진행된다.
 9988행복나누미강사는 경로당 방문 어르신과 방역에 관한 안내와어르신 고독감과 외로움은 없으셨는지 등을 살피며, 지난 한 주간의 소식 등 마음을 함께 말벗도 해드리며, 뒷얘기도 들어드리며 상담의 일정에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
 이번 활동의 성과 예상으로는 1개소 경로당별 13명 이상의 수요인원으로 6개소에 2회씩 방문하여 총 156명의 어르신 건강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그리고 이번 상담서비스의 사후관리로는 지속적인 치료 관리가 예상되는 어르신의 경우 진료 안내와 의료 봉사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건강 안전망 역할 중점관리에 있다.
 사례로는 현재 이미 충주시 안림동 분회 교동경로당에서 실시된(4월5일14시~) 1차 시행의 결과를 보면건강상담 취지에 맞는 성과 달성에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희 지회장은 건강상담의 활동중인 충주시의료원과 충주시 지회 간 2014년도 4월에 협의 기관으로 시작하여 현재 충주 지역 내 주민에게 다양한 공공의료 서비스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관이기도 하다며 의료기관의 바쁜 상황에도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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