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9일 국제로타리 3740지구 충주중앙로타리클럽에서 글로벌지원사업으로 4천만원 상당의 코로나19 대응 시설 및 물품을 지원받았다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 충주의료원(원장 김종수)은 9일 국제로타리 3740지구 충주중앙로타리클럽에서 글로벌지원사업으로 4천만원 상당의 코로나19 대응 시설 및 물품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지원 물품으로는 선별진료실(대기실, 검사실, 탈의실, 비품), 방호복 등으로 현재 협소한 선별진료실을 대신하여 사용 할 예정이다.
 기존 선별진료소는 대기공간의 부재로 환자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대기실 및 검사실 확보로 환자들의 편리성 향상과 더불어 협소한 공간에서 검체채취를 하던 의료진 및 환자에게도 감염우려가 없는 진료 공간을 제공하여 안전한 선별진료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김종수 충주의료원장은 “필수 공공의료 시설인 선별진료소 운영에 지원을 해 주신 충주중앙로타리클럽 김진숙 회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격려에 힘입어 감염병전담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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