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민지영 기자=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지역상생협력단은 지난 4월 10일 충주교육지원청 2021. 행복교육아카데미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연수’를 추진했다.

 지역상생협력단은 행복교육아카데미에 참여하는 ‘마을교육활동가’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올해로 3번째 진행하고 있으며, 마을교육활동가는 마을과 아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학교와 가정, 이웃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실시한 행복교육아카데미는 65명의 신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대면연수(8시간)로 진행하였고, 약 100여명의 기존 마을교육활동가들은 마을교육활동가 기본소양교육 과정을 수강하는 원격연수(4시간)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마을교육활동가는“마을교육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인성과 가치를 심어줄 수 있는 교육이다. 이 교육을 대학과 함께 한다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대학이 마을교육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지역상생협력단장 최정동 교수는 “한국교통대학교는 충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교육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해왔다. 특히 이번 연수는 언택트 시대라고 불리는 현 시대에 맞게 대면과 비대면으로 이원화되어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지역교육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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