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13일 충주 김재권내과의원원장이(사진 오른쪽) 매년 숭덕원 나눔의집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하기로 협약했다.

  [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충주 김재권내과의원(원장 김재권)은 지난13일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숭덕원 나눔의집(원장 유명철)과 장애인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재권내과의원은 매년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하기로 협약했다. 
 김재권 원장은 “마음속으로 생각해 왔던 일을 드디어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병원을 운영하는 한 멈추지 않고 끝까지 나눔의집 가족들과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눔의집 유명철 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김재권내과의원이라는 든든한 후원자님을 만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의집에 거주하고 있는 중증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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