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단체, 협회공조, CK상생협렵발전위원회 화상회의 모습=건국대 LINC+사업단 제공

 [중원신문]민지영 기자=  건국대학교 GLOCAL(글로컬)캠퍼스(총장 전영재)는 2021년 충주시, 충주시 및 충북의 산업지원기관, 협회, 기업들과 같이 충주시 산업, 지역발전 및 지원을 위한 18개 사업을 추진한다. 

 선정된 18개 사업은 지역 산학협력 활성화와 창업 및 일자리 확산 사업,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지역사회 활성화 사업으로 지난 4월20일(화) 건국대가 주최한 ‘CK상생협력발전위원회’에서 논의 결정됐다.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노영희)은 산학공동 기술개발 및 상품화 지원, All-Set 기업지원,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등 9개를 충주시,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협력하여 추진한다.
 충주시도 방학기간에 맞벌이 부부를 위한 프로그램, 가계 승계농을 위한 농촌 융복합 산업화 역량강화 교육 등 4개 사업을 건국대와 같이 진행키로 하였다.
 또한 충북테크노파크는 충북의 전략산업 R&D 자금지원 사업,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 스타트업 스쿨 로컬크리에이터 협업 프로젝트 등을 같이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는 기업과 학생을 잇는 현장실습 및 인턴십 확대 적용에 팔을 걷어붙인다. 
 한편, CK상생협력발전위원회는 화상회의에서 학교-경제단체와 기업협의회-기업지원기관-지자체가 참여하여 지역 산업, 지역 사회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 추진키 위한 협의기구로 민-관-산-학 협력 모델을 이끌어 내며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는 건국대LINC+사업단 주요 부서장, 충주시에서 안정행정국장, 기획예산과장 등 10개 국-과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산업 지원기관, 충주상공회의소, 충주기업인협회, 충주청년경제포럼 등 2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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