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민지영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지난 28일 실시한 '2021학년도  LINC+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고 건국대 LINC+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활성화, 학생들의 우수 작품을 공유ㆍ확산하기 위해 2017년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5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는 COVID-19 확산 방지 영향으로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총 50개팀 132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고 참가율을 기록하였고, 인문사회-예체능 분야Ⅰ, 인문사회-예체능 분야Ⅱ, 공학-자연과학 분야 3분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인문사회-예체능 분야Ⅰ 총장상은 ‘나는야, 사과박사(충주사과독서프로그램키트)’를 발표한 KU:NTACT(문헌정보학과 팀장, 박해성)이 차지하였고, 대상(문헌정보학과 팀장 김남윤),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등 총 7팀이 수상했다.
 인문사회-예체능 분야Ⅱ 총장상은 ‘PUNG!(하나의 오프너)’를 발표한 (산업디자인학과 송지은)이 차지하였고, 대상(산업디자인학과 김민형),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등 총 7팀이 수상했다.
공학-자연과학 분야 총장상은 ‘MPPC(multi-Pixel Photon Counter)를 활용한 방사선 검출 시스템 개발’을 발표한 BME-E(의학공학과 박준혁)이 차지하였고, 대상은(기계전자전공 김필립),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등 총 7팀이 수상했다.
 건국대 LINC+사업단 오득균 교육지원 부장은 "앞으로도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영희 LINC+사업단장은 COVID-19 상황으로 대면수업이 진행되지 않음에도 많은 참여를 해준 학생들에게  "2021학년도 LINC+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학생들의 모습을 보았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좋은 모습으로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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