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동학(충주2선거구)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부위원장

 [중원신문]김선길 기자=  서동학(충주2선거구)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부위원장이 3일 충북도의회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 충북포럼 ‘탄소중립 충북’에 참석했다.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이 포럼에는 충북도의회 서동학 의원, 이재은 충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맹경재 재난안전실장, 박연수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등 학계, 전문가, 시민사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기후재난 발생현황과 대응방향, △충청북도의 탄소중립 추진방향, △범도민적 참여와 협력방안 마련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서동학 의원은 기후재난과 관련하여 지난해 집중호우 시 국가·지방하천, 소하천과 달리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세천에 대한 법제도적 개선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온 바 있다.
 서동학 의원은 이번 포럼에 대해 “탄소중립 충북사회실현을 위한 뜻깊은 행사”라고 전하며, “탄소중립 충북달성을 위해 충북도의회에서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재난 관련 자치법규를 적극 제·개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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