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08시 충주경찰서, 충주여자고등학교의 교직원 및 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문앞에서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주경찰서(서장 박창호)는 16일 충주경찰서, 충주여자고등학교의 교직원 및 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문앞에서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개인형이동장치에 관한 도로교통법 시행됨에 따라 개인형이동장치 탑승시 16세이상 취득가능한 원동기장치자전거 이상의 면허 필요 및 안전보호장구 착용, 동승자 탑승금지에 대해 중점 홍보했다.
 충주시 전체에 전동킥보드 대여업체는 기존 3개 업체에서 1개 업체가 증가하여 총 4개의 업체로 560대 정도 운영되고 있다. 무분별하게 운전하는 학생들이 많아짐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에 매우 노출되어있어, 부모님과 선생님의 지도가 특별히 필요하다.
 박창호 충주경찰서장은 “아직까지 이용자들이 바뀐 도로교통법 내용을 인지하지 못해 안전모 미착용, 횡단보도 주행 등 위반사항이 확인되고 있다”면서“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인형이동장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단속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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