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연희 학생이 출품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청소년남북통일염원’ 한문서예작품 사진,
▲ 국원고등학교 조연희 학생

 [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충주국원고 3학년 조연희 학생(사진)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와 우리글써주기운동본부가 최근 주최한 평화통일전국청소년학생서예대전에서 ‘청소년남북통일염원’을 한문 예서체 작품을 출품해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조연희 학생은 그동안 김생전국학생휘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서예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 학생은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충주문화원장을 역임한 하곡 전찬덕 선생으로부터 본격적으로 서예수업을 받아 왔으며 대학도 서예학과 진학을 목표로 열심히 서예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등 전통을 바탕으로 한 진솔한 서예가가 되는 꿈을 키워가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7월13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서울 중구)에서 실시되며 전시는 7월1일부터 8월30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