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6일 충주민주평화광장이 본격적인 지역현안 챙기기, 간담회 추진 등 활동에 들어갔다.

 [중원신문 김윤환 기자]=  충주민주평화광장(상임대표 신계종, 박지우/공동대표 김자운)이 지난 6월 5일 발기인 421명이 참여 하는 출범식에 이어 본격적인 지역현안 챙기기, 간담회 추진 등 활동에 들어갔다.

 충주민주평화광장은 6월 26일 1차 운영회의를 열고 조직 확대, 지역현안 선별 중앙에 건의 및 대선공약 요청, 간담회개최 조율, 조직운영 방향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특히, 충주지역 주요현안 중 중부내륙철도 소요시간 단축 건, 소하천의 정비ㆍ재난예방 국가지원책, 국제컨벤션센터 유치, 도심 공동화 현상 대책, 대형병원 필요성 등 구체적인 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신계종 상임대표와 김동환 고문은 철도에 관련해서 많은 관심을 보이며, 추후 자료 준비와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서현 공동대표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각종 단체와의 간담회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회의를 주제한 박지우 상임대표는 "충주시의 산적한 현안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고, "중앙정치와의 연결고리를 최대한 활용해서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나하나 진행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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