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 이효진 기자=  충주시 소태면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버스승강장 및 무더위쉼터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방역활동에는 소태면지역자율방재단(회장 김재흥) 회원 12명이 4인 1개조를 이뤄 소태면 버스승강장 및 무더위쉼터 등 다수의 이용자가 많은 시설물을 방역했다.
 김재흥 소태면자율방재단장은 “충주시 거리두기 4단계가 실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될 때까지 방역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승훈 소태면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방역 활동을 해주신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충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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