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보공단, “악수 대신 목례” 캠페인

 [중원신문] 임도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비접촉식 인사로 상대의 건강까지 배려하는 ‘악수 대신 목례’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한다. 

 코로나19이후 많은 이들이 악수 대신 주먹인사를 활용하고 있으나 한 연구에 따르면 악수(22%) 뿐만 아니라 주먹인사(16%)도 바이러스 전이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먹 인사와 악수는 감염 위험성에서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연구되었다.
 서로의 건강을 배려하면서도 예의를 잃지 않을 수 있는 새로운 인사문화의 확산이 필요하다 하겠다.  
 한편, 공단은 바이러스 전파의 주요 원인이며 질병의 온상이 될 수 있는 서양식 인사(악수) 대신 전통적 안정성을 갖춘 비접촉 인사인 ‘목례’를 국민의 인사문화로 확산하기 위해 집중 홍보 및 켐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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