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 김선길 기자=  진보당 충북도당(위원장 이명주)은 2일 성명서를 통해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을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도당은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에 대한 구인이 집행되었다.  이는 민주노총의 예정된 10월 20일 총파업을 막아보기 위해, 노동자들의 분노와 항거를 막아보려 문재인정권이 자행한 것이다.
 삼성재벌 이재용은 석방, 민주노총 양경수위원장은 구속이라는 결과를 만든 내로남불‘정권, ’촛불정신‘을 버린 문재인 정부를 규탄한다.
 양경수위원장의 구속의 결과는 모든 노동자들의 분노를 더욱 촉발시킬 것이다. 진보당충북도당도 민주노총과 손을 굳게 다시잡고, 10월 20일 총파업과 사회대개혁을 향해 더욱 전진하겠다.
 한편, 진보당 충북도당은 “문재인정부의 마지막이 이토록 처참하게 흘러가는 것은 2022년 자업자득의 결과로 나타날 것이다”라면서 “칼로 흥한자 칼로 망하듯, 거짓과 위선으로 흥한자 거짓과 위선으로 망하는 법이다. 어느 정권도 노동자와 싸워 마무리 임기를 망쳤음을 잊지 말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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