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우(사진왼쪽) 전)충북도청 서울사무소장이 이번달(9월)부터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특임교수로 활동한다.

 [중원신문 김승동 기자]=  박지우 전)충북도청 서울사무소장이 이번달(9월)부터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특임교수로 활동한다.

 이번에 신규로 임용된 박지우 특임교수는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건국대학교를 위해 활동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강한 책임감도 느낀다."고 했다.
 또한 박지우 교수는 "국가예산확보, 입법, 정책업무 등 현장에서 경험한 내용과 일처리 노하우를 학교와 학생들에게 쉽게 전달하고 싶다. "고 밝히며, "앞으로 학교와 지역의 여러 현안에 대한 논의, 대외협력도 하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특임교수는 특별한 직무를 맡기 위해 채용된 교수로 대학이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분야에서 일정 부분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박지우 건국대교수는 국회의원 보좌관(국회 근무), 충북도청 국회협력관ㆍ서울사무소장, 한국반부패정책학회 특임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통령경선 이재명캠프 충북공동본부장과 충주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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