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중원로타리클럽, 장애인복지증진 협약을 체결했다

 [중원신문] 이효진 기자=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한)과 국제로타리 3740지구 중원로타리클럽(회장 박준현)이 13일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 내용에 따라 두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면서 정기적인 후원 및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필요로 하는 활동 등을 지원한다. 
  또한, 중원로타리클럽은 업무 협약 체결과 함께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선물(2,000천원 상당 이불 60세트)을 후원했다.
▲ 13일 국제로타리 3740지구 중원로타리클럽이 명절 선물(이불 60세트 200만원)을 후원했다
 
  중원로타리클럽의 후원품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 60가구에 방문 전달할 계획이다. 
  박준현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동행을 약속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내 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승한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위주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봉사 시스템 확보에도 기여,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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