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간관광 100선 (중앙탑 야간조명)

 [중원신문] 이효진 기자=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인 『문화재 야행』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1년 문화재 야행 사업을 추진 중인 재단은 충주시와의 긴밀한 협조와 이종배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2년 공모사업(총사업비 3억 원) 에 선정돼 2년 연속으로 시민들을 위한 야간 문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중원의 역사를 밝히다’프로그램은 탑평리 7층 석탑(중앙탑)을 중심 거점으로 고구려비, 택견 등 7夜(야사, 야경, 야로, 야식, 야설, 야시, 야숙)의 테마로 갖춘 지역특화 콘텐츠로 개발·추진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우리 지역의 문화재의 우수성을 알려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올해 충주 문화재 야행은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고구려비 전시관 일원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오는 24일 13:00시 부터 (재)충주중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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