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바이오GMP 현장인력 양성과정 수료식 사진

 [중원신문] 임도영 기자=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가 지난 7월 19일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된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청년)을 『바이오 GMP 현장 인력 양성과정』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 생산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충주시 관내 바이오산업의 인적 인프라를 확보하는 사업으로 의약품 제조, 제약공정 기초 등의 이론 교육과 더불어 공정자동화 기기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통해 해당 분야 실무능력을 배양했다.
 또한 취업캠프, 취업멘토링, 기업인과의 만남, 기업실무자 특강 등을 통해 교육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제약·바이오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교육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었다.
 충주상의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대형 악재 속에서도 15명의 교육생 중 13명이 정상적으로 교육을 이수했고 이 중 3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교육 종료 이후에도 수료생 모두가 취업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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