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악산국립공원이 10월 29일까지 주요 탐방로 및 급경사지 안전실태 일제점검 한다.

 [중원신문] 김종호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는 오는 10월 29일까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국립공원 내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여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무소는 내실 있는 안전대진단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무소 내 합동 점검단을 구성하여 민관합동으로 월악산국립공원 내 주요 탐방로 2개소, 급경사지 14개소의 안전검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결과 안전사고 위험요소가 높은 대상은 임시폐쇄 등 안전조치를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이의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월악산국립공원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결함·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함으로써 월악산을 찾는 탐방객들이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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