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 김종호 기자=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은 최근 대한산악연맹 충북연맹(이하 충북산악연맹)과 재난·안전관리 강화 및 건전한 산행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올바른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충북산악연맹과 정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한 탐방 환경 조성 및 구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인명 구조활동 지원, 건전한 산행문화 발전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 캠페인 지원,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재난취약지역 합동 점검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월악산을 찾는 국민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이의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충북산악연맹은 서로 협력하여 재해·안전사고 대응력을 높여나갈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안전하고 건전한 산행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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