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11월 10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충북 충주시 월악산 국립공원에서「위드코로나 시대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 11월 10일 월악산 국립공원에서「위드코로나 시대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산불이 일으키는 피해와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가을철 산을 찾는 탐방객들이 늘어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산불에 대한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탐방로를 따라 인화 물질을 제거하는 산림정화 활동과 방문객에게 산불조심 홍보물 배부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시민에게 다가가는 산림 적극행정 구현을 위한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도 행사장에서 시민들의 규제 애로사항 및 개선점을 적극 청취했다.
  최은영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아무리 애써 가꾼 산림도 산불이 나면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하는 만큼 산림보호를 위한 산불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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