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가 11월 15일 회원사인 ㈜비엔에스코리아와 함께 해외 네크워크 활용해 지역기업에 요소수 공급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 15일 대성실업㈜, ㈜덕산, ㈜명진개발, ㈜신진개발, 중앙레미콘㈜, 흥진환경㈜ 등 요소수를 많이 사용하는 주요 6개사가 참여해 ㈜비엔에스코리아를 통해 호주에서 생산한 AdBlue(호주 DGL AUSBLUE사 제품) 요소수 20,000ℓ 계약을 체결했다.

  충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대성실업㈜, ㈜덕산, ㈜명진개발, ㈜신진개발, 중앙레미콘㈜, 흥진환경㈜ 등 요소수를 많이 사용하는 주요 6개사가 참여해 ㈜비엔에스코리아를 통해 호주에서 생산한 AdBlue(호주 DGL AUSBLUE사 제품) 요소수 20,000ℓ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충주상공회의소가 요소수 품귀 현상이 발생한 이후 즉시 ㈜비엔에스코리아와 함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요 요소수 업체들과 요소수 구매 계약을 타진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수입하는 요소수는 차량용 요소수로 운송차량 및 중장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한기 충주상공회의소국장은 "이번 계약 이후에도 요소수 생산업체와 공급가능여부를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충주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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